2022. 08. 16. 업데이트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면 길어져서 한 프레이즈에 다 담을 수가 없고,
한 프레이즈에 담으려 압축하면 내용 전달이 어려워지는 경험.
이럴 땐 한 프레이즈에 너무 많은 걸 담으려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
'노란 은행 나무 아래에 니가 서있는데, 너에게는 향기가 난다'는 장면을 떠올렸는데,
이를 아래와 같이 만듦.
'노란 나무 아래 너의 향기'
그런데 이러다 보니 '노란 나무'가 마치 비유로 보이고,
'너의 향기'도 마치 비유로 보이면서 어려운 문장이 되버림.
차라리
'은행나무 아래 서있는 너'
'너의 향기가 나에게 전달돼'
이렇게 명료하게 나누면 훨씬 전달이 쉬워짐.
아직 실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한 프레이즈에 너무 많이 담으려 하지 않는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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