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노트 & 곡분석
작사할 때 단어 선택과 분위기
마실별
2021. 3. 20. 10:32
2021. 08. 08 업데이트
분위기는 크게
[구체적 / 추상적]
[일상적 / 문학적]
[현대적 / 고전적]
[독창성 / 익숙함]
이렇게 나눌 수 있겠다.
일관되게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
2021. 05. 20 업데이트
단어를 선택할 때
멜로디와 어울려야 한다.
멜로디와 어울리지 않는 단어란 무엇인가?
1) 글을 입으로 읽었을 때 어색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려면 평상시에 대화할 때 사용하는 단어가 좋다.
평상시 사용하지 않고 글에서만 사용하는 단어는 곤란하다.
2) 대화에도 어색하지 않으면서 멜로디로 불렀을 때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글로 대화로 아무리 자연스러워도
멜로디로 불렀을 때 어색하면 해당 단어는 부적절하다.
그런데 2번은 논리적인 과정이 아니다.
따라서 멜로디에 어울리는 어감을 구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는 별도 글로 정리한다.
2021. 3. 20 업데이트
곡 분위기와 가사 분위기가 조화로워야 하듯,
가사 분위기와 단어 분위기가 조화로워야 한다.
가사는 슬픔이 대주제인데,
단어는 행복이 더 연상되는 단어라면
대주제의 분위기를 반감시킨다.
따라서 관용적 표현이라 하더라도특히 핵심 단어는 반드시 단어에 따른 연상 분위기를 떠올리고가사 분위기, 곡 분위기와 맞는지 확인한다.
예시) 별이 되어 갔네 전반적인 분위기는 슬픔인데,'별'이라는 단어는 보통 평안, 안녕 등의 비교적 슬픔 속에서도 긍정적 연상이 있는 단어.과연 별이 되어 갔네와 어울리는 단어인지대체할 단어는 없는지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