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사

[작사 #171] 뫼비우스

 

뫼비우스



Verse )
다시 품에 안고 말 거야
너만 거기 계속 견뎌 준다면
그래 준다면

시계도 뿌연 채로 찾아 헤매 난
비틀대며 한발 다시 내딛고
겨우 버티고


Pre-Chorus )
이를 악물지
되돌아가라며
막아설 때면

잔인한 하늘에
토해내듯 뱉는 말
날 꺾진 못한다고


Chorus )
My life 쓰러져도 또다시
일어나 꼭 네게 닿고 만다고
찾아낸다고

Destiny 굴레처럼 얽힌 나의 길
언젠가 다 끊어 낼 수 있도록
자유롭도록



Pre-Chorus2 )
끝날 듯 매번
휘감겨 또다시
커지는 좌절감뿐

질리고 지쳐도
가쁜 숨에 뱉는 말
난 결국 끝을 볼 거라고


Bridge )
돌길에도 봄이 와 피겠지
갈라진 틈새로 뻗어나온 풀처럼
날 꺾진 못한다고


Chorus2 )
My life 쓰러져도 또다시
일어나 꼭 네게 닿고 만다고
찾아낸다고

Destiny 굴레처럼 얽힌 나의 길
언젠가 다 끊어 낼 수 있도록
자유롭도록


Post-Chorus )
아침해 깃든 곳 저곳으로
오늘도 걷고 또 나 걷고

'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사 #175] 별을 따라  (0) 2023.08.22
[작사 #172] Daybreak  (0) 2023.08.07
[작사 #168] Some More  (0) 2023.06.20
[작사 #165] 연어  (0) 2023.05.29
[작사 #150] 앨범 속 그 아이에게  (0)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