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
겉보기엔 잔잔하지
몇명만이 노는 호수
어른들은 말을 하지
인생이란 곧 도전이라
그렇지만 나는 몰라
나머지는 어딨는지
뜨지못한 인생들은
어느 바닥에 머무는지를
날 검푸른 호수로 떠밀어
두려워 적셔 저 베갯잇
하지만 한걸음 딛어
뒤돌아갈 순 없어
이 세상은 날 호수로 떠밀어
외로워 잡아 또다른 손
두렵고 떨려도 결국
나 스스로 날 호수로 떠밀어
#
뜬사람은 말을 하지
어떤 열정 가졌냐고
노력하면 꼭 내가 떴듯이
너도 하면 꼭 뜰수가 있어
그렇지만 바닥에선
어떤 말도 할수없지
나도믿고 노력했지만 말야
노력이 날 배신했다고 말야
날 검푸른 호수로 떠밀어
두려워 적셔 저 베갯잇
하지만 한걸음 딛어
뒤돌아갈 순 없어
이 세상은 날 호수로 떠밀어
외로워 잡아 또다른 손
두렵고 떨려도 결국
나 스스로 날 호수로 떠밀어
#
난 두려워서 주저해
바닥에 가라앉는게 무서워
호수 바닥이 어떨지
몰라
세상이 검푸른 호수로 떠밀어
두려워 적셔 저 베갯잇
하지만 한걸음 딛어
뒤돌아갈 순 없어
이 세상은 날 호수로 떠밀어
외로워 잡아 또다른 손
두렵고 떨려도 결국
나 스스로 날 호수로 떠밀어
난 두려워서 주저해
이 호숫가가 두려워
------
원곡 : House with No Mirrors, Sasha Sloan
본 가사는 작사 연습을 위한 습작입니다. 번역 아닙니다.
광고 수익은 음악 저작권자에게 귀속됩니다.
'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사 #6] 동굴 (0) | 2021.04.15 |
---|---|
[작사 작곡 #5] 그렇게 알았어 (0) | 2021.04.08 |
[가사 #4] 비 온 후 갬 (0) | 2021.03.23 |
[가사 #3] 별이 되어 갔네 (0) | 2021.03.19 |
[가사 #1] 단 한 걸음 (0) | 2021.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