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처럼]
A
필름에서 나를 지웠나요
난 이제 잊혀진 사람이 되나요
억지웃음 내밀어 보아도
그대는 모른 척 눈물만 떨구죠
C
연인이 됐을 땐 촘촘히 사랑하겠다 말했는데
미안해요 그저 상처만 줬네요
조금만이라도 열린 결말이 아닐까 물어도
그댄 입술 닫아요 말도 없이
2C
크레딧 오르듯 내 잘못 한 줄 한 줄 모두 떠올라
후회가 번져요 그대가 흐려져요
보내기 싫어서 상처 준 장면 되돌아 보지만
그댄 이미 떠났죠 엔딩처럼
최종 수정하기 전 가사로 부른 확인용 영상
습작노트
데모곡을 만들기 위한 데모곡 작업이 있길래
지원한 가사입니다.
'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사 #22] 부러진 비닐우산 (0) | 2021.06.29 |
---|---|
[가사 #21] 한 정거장만 더 가면 (0) | 2021.06.22 |
[가사 #17] 난 너무 느려서 (0) | 2021.06.12 |
[가사 #16]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0) | 2021.06.02 |
[가사 #15] 커피우유를 버리며 (2) | 2021.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