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5일 업데이트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
사람들이 따라부를 때 어디를 주로 따라부를까.
당연하게 C파트.
그렇다면 힘을 주어서 감정을 폭발시켜야 하는 부분도 당연하게 C파트.
그런데 몇 번 작사를 하면서 이 단순한 내용을 자꾸 잊는다.
아마 처음부터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써서 그런지 모르겠다.
A, B, Rap 흐름에 집중하다가
정작 C파트에서는 힘을 실어야 할 표현 소재 자체가 고갈되는 걸 느낀다.
표현이 떠오르면 C파트에 먼저 배분해야 한다.
이 단순한 원리를 잊으면 곤란하다.
특히 공모전의 캠페인 같은 경우
C파트부터 맨 처음 배치한다.
그리고 뒤에서 반복하며 마무리한다.
따라서 C파트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이런 단순한 원리를 자꾸 잊는다.
아마 경험이 부족해서 그럴 듯.
순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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