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분석] 내 눈물 모아 - 서지원 / 김희탐

https://youtu.be/dKtiNUsb_-g

 

 

노래 : 서지원

작사 : 김희탐

작곡 : 정재형

 

 

[내 눈물 모아]

 

A

창 밖으로 하나둘씩

불빛이 꺼질 때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 깊은 밤이라는 상황을 불빛이 꺼진다는 것으로 묘사

하늘에 편지를 왜? 궁금증

 

A'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 편지 = 눈물

눈물로 편지를 쓴다는 익숙한 표현을 활용

아직 상대를 잊지 못했다는 사실 표현

 

B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음으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 '사랑이 아니라도 찾으면'으로 애절함 가중

 

키를 낮춰 눕겠다고 : 처음에는 의아.

눕겠다는 뜻은 무엇일지.. 

과하게 상상하면 하늘, 눈물, 눕겠다 는 단어 흐름상으로 볼 때 

상대가 묻혔다는 뜻이 아닐까 싶으나

정확히는 잘 모르겠음. 

 

잊혀지지 않음 : 잊고자 하였으나 잊지 못하는 

 

C 전부터 하이라이트로 고조

 

 

C

그대여 난 기다릴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 거에요 눈물 모아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하늘이 뜻을 들어주면 돌아올 거라 믿는

 

닿으면 : '으' 발음이 쉽지 않은 듯 하지만,

오히려 애절하게 느껴지는 듯.

 

 

B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음으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2C

그대여 난 기다릴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3C

그대여 난 기다릴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 거에요 눈물 모아